■ 실시간 주식매매 보조프로그램 ‘스핀’ 떴다(아시아경제_2023.07.19)
작성자 최고관리자

해지율 1% 자랑하는 ‘실전투자프로그램’에서 재출범
정부 정책자금 지원 받아 업그레이드…유안타증권과 제휴

해지율 1%를 자랑하는 ‘실전투자프로그램’이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그램 ‘스핀(SPIN, Stock·Portfolio·Investment·News)’으로 재출범했다.

 

스핀(SPIN)은 시장 주도 테마는 물론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포착하는 주식투자 보조 프로그램이다.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기관 투자가나 외국인 등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종목을 실시간 알려주며, 기본적 분석정보도 편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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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은 수급골드, 차트골드, 실적골드의 세 가지 메인 지표를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또 개별기업의 실적 정보와 주요 주주 현황, 경영진 내역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적인 매수 수급을 분석한 ‘수급골드’에 들어온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정배열 차트 초입으로 ‘차트골드’에 들어오는 골든크로스 종목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가치 또는 실적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는 펀더멘털을 반영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 중 주가가 오르는 시점의 ‘실적골드’ 종목을 파악할 수 있다.

 

스핀을 통해 방산, 반도체 장비 등 키워드 검색으로 당일 주식시장 특징주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기존 HTS에서는 여러 화면으로 나뉘어 표기되던 증시 상황을 볼 수 있는 증시 전광판을 제공한다.

 

스핀 프로그램은 유안타증권과 제휴해서 만들었다. 현재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핀을 개발·운영하는 제이킴인베스트 정우영 대표는 “올해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받아 스핀 프로그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투자자들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스핀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승률 기자 nam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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